본문 바로가기

지역콘텐츠

(34)
거제섬꽃축제 섬꽃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11th '거제섬꽃축제' 2016년 11회째 맞는 "거제섬꽃축제"를 소개합니다. 거제시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의 자연입지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축제모델로 발전시켜온 꽃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가을꽃 축제입니다. 주요행사로는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되었고 국화와 분재 등을 전시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형물 전시장의 국화꽃으로 치장한 조형물들과 국화정원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축제기간 : 2016. 10. 29(토) - 11. 06(일) 장소 : 거제시농업개발원(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 요금 : 성인 3,000원/청소년및어린이 2,000원/거제시민 -1,000원 할인 며칠동안 가을추위가 와서 살짝 움츠렸지만..
천년의 꿈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가야의 숨결과 흙의 혼을 담는 사람들 20th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김해지역의 대표축제인 분청도자기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봤는데요, 휴일이라 입구부터 많은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장소는 진례도요지 및 클레이아크 전시관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도자체험(나만의 도자기만들기, 도자기액자만들기, 흙속의 보물찾기 등), 특별전시로 도자기전시 및 판매관, 도자 신작전 등이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조그만한 화병하나와 딸애 귀여운 도자기목걸이를 샀습니다. 가격은 체험은 다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3천원 이상 되는거 같고 도자기종류는 거의 만원부터 시작하는듯..쿠폰이나 초대권있으면 더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행사일동안 무료라고 합니다..
단풍드는 입곡군립공원 호숫가 단풍길 아름다운..산책코스 "입곡군립공원 가을빛" 경남의 몇안되는 가을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을 소개합니다.바로 군립 입곡공원입니다. 함안군에 속해있으며, 창원지역과 거의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인근 중리지역, 산인지역에 거주하는분들이 자주 찾는곳이지요.. 입곡공원의 유래를 알아볼까요?일제강점기때 농업용수 확보의 목적으로 만든 협곡을 막아만든 저수지이며, 둘레가 4km정도로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한쪽편으로 깍아지듯 절벽에 반대편은 평탄하며 송림과 활엽수가 우거져 있습니다. 현재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한편의 멋진 낭만코스로 누구나 한번씩 사진을 찍고가는 필수 코스지요, 호숫가 주위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운동코스와 계절별 수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
지리산둘레길 4코스 돌아보다 가을색 짙어가는 "지리산둘레길 4코스" 하도 바빠 갔다와도 올릴 시간이 없어 쳐박아 두고 있다 뒤늦게 올려봅니다. 코스는 금계~동강인데, 문하마을에서 돌아왔습니다. 혼자 가는길은 이래서 힘드나 봅니다. 9월에 다녀왔고 이래저래 귀찬아서 사진도 재대로 못찍고 인증만 합니다. 창원마을쪽에서 내려다보면 4코스쪽이 보입니다. 금계마을에서 칠선계곡 입구에 있는 마을에서 출발합니다. 마을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튼 저산을 올라가다 보면 벽송사가 있고 그길을 계속 쫒아 오르면 결국 저산을 넘었습니다. 현지인이 쉽다하였지만 저는 하산길이 생각보다 길었으며, 쉬지않고 한다름에 내려와 결국 체력방전.. 풍경은 괜찬았습니다. 길을 몰라 오르다 주민분께 여쭤보니 친절히 가르쳐주셨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말걸어주면 항상 친절하..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월~금계) 성찰과 순례의 길 자연과 길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은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길이자 나를 채찍하며 걷는 반성의 길입니다. 신록의 상쾌함과 다리에서 온몸으로 전해오는 고통은 진한 숲속의 향기로 달래고 가끔 같은 길에선 동행자와 나눈 가벼운 인사말로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작년에 금계~동강마을 구간이 4코스를 다녀온 후 올해 가을 다시 지리산의 허리에 올라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금계 둘레길함양안내소 운동장에 파킹하고 노리목슈퍼앞에서 짐을챙겨 나가니 바로 인월행 버스가 오네요..굿 타이밍! 실상사를 지나 상황마을 입구에서 하차하고 한참을 걸어올랐습니다. 드디어 둘레길 출발입니다. 상황마을 다랭이논 볼생각에 기운이 나네요.. 사실 무작정 걷고 오르는데는 선수가 아니어서 ..
추억의 옛거리 합천영상테마파크 그 시절 주인공이 되어 옛추억의 거리를 걸어보세요... "합천영상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는 1920~80년대의 서울 거리를 재현해 놓은 전국 최대 영화세트장입니다. 거리, 건물외관, 영화관 포스터, 전봇대 뿐만아니라 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이 유년시절 즐겨놀았던 놀이도구와 유행했던것들, 무심코 흘려보냈거나 기억속에 사라져버렸던 그때 그시절의 향수에 빠져볼 수 있을것입니다. 옛날 종로거리에서 주인공처럼 멋진 추억의 사진 한장 찍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