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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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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주변여행 지족관리자님 초청으로 체험날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아이구 감사해라.. 덕분에 체험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얻어먹고요, 시간이 남아 독일마을부터 가봤습니다. 날씨가 좀 좋았으면 괜찬을것같은데...시간이 지날수록 먹구름이 몰려와 아쉽게 푸른하늘을 담지못했습니다. 콘텐츠용으로 몇컷 촬영하고 갯벌체험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족마을 갯벌체험장은 바지락도 캘수있지만 "쏙"이라는 갯벌속 구멍에 사는 갯가재가 살고 있습니다. '된장을 풀어주고 붓으로 놀리면 그 냄새를 맡고 붓을 붙잡을때 그때 잡아야됩니다.' 어릴땐 강아지풀로도 했는데,, 쉽지않더군요.. 많이 잡히지 않으니 오기도 생기고 구멍속에 있는놈을 잡아 올릴때의 스릴감이 또 다른 체험의 맛이라고할까..다행히 한 다섯마리정도는 잡았습니다.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은..
주남의 가을... 추석다음날 주남지 지나가며 찍은 사진하나 올립니다. 물빛이 거울처럼 비취는게 점점 가을이 다가옵니다. 사진은 창원고현미더덕 마을 주변관광 주남지 콘텐츠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진해의 발견...소쿠리섬 진해 명동을 지나다 사람 몇을 싣고 떠나는 유람선이 눈에 띄었다. 선착장에 다가가 동네주민에게 여쭤보니 "우도와 소쿠리섬"을 왕복 중이란다. 왕복 5천 원을 주고 표를 구매했다. 그리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자 배가 도착했다. 아래는 가끔 지나치는 명동 해양박물관 다리 전경이다. 유람선을 타고 떠나는 모습.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쿠리섬에 도착했다. 10분도 채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라 내심 놀랐다. 도착하니 선착장 바로 옆에서 물놀이 중이다. 여느 북적거리는 해변과 달리 한가롭고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사람과 바다가 잔잔하게 어우러진... 흠, 내가 이런 곳을 이제야 오다니. 선착장 시원한 바다에 내 발을 식히는 중... 깨끗한 물아래로 고둥도 보이고.. 섬 뒤편으로 돌아가니 멀리 거가대교 공사현장이 보..
거제 와현 해수욕장 구조라로 갈까 하다, 한 번도 안 가본 와현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진입로는 초행길인 방문자가 찾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고, 좁고 경사가 있는 길이라 차량이 많을 경우 짧은 거리지만 밀리고 혼잡스러웠습니다. 아침 시간에 도착하여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맨 앞자리 파라솔 렌탈비 2만 원, 튜브 5천 원 내고 짐을 풀었다. 모래 질과, 수질은 괜찮은 편이며 파도도 적당했습니다. 무료주차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었으며 주차장 이용시 잠시 머물 경우 빼기 쉬운 곳에 주차해야 될 듯 합니다. 주차안내방송이 쉬지않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