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관리자님 초청으로 체험날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아이구 감사해라..
덕분에 체험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얻어먹고요, 시간이 남아 독일마을부터 가봤습니다.
날씨가 좀 좋았으면 괜찬을것같은데...시간이 지날수록 먹구름이 몰려와 아쉽게 푸른하늘을 담지못했습니다.
콘텐츠용으로 몇컷 촬영하고 갯벌체험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족마을 갯벌체험장은 바지락도 캘수있지만 "쏙"이라는 갯벌속 구멍에 사는 갯가재가 살고 있습니다.
'된장을 풀어주고 붓으로 놀리면 그 냄새를 맡고 붓을 붙잡을때 그때 잡아야됩니다.' 어릴땐 강아지풀로도 했는데,, 쉽지않더군요..
많이 잡히지 않으니 오기도 생기고 구멍속에 있는놈을 잡아 올릴때의 스릴감이 또 다른 체험의 맛이라고할까..다행히 한 다섯마리정도는 잡았습니다.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은 다른날에 방문할 일이 있어 갔다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주말이라 방문객들이 많아 교통정체가 일루 말할수 없이 복잡했습니다.
거북이 속도로 찬찬히 푸른바다에 안긴 어촌마을을 잘 감상했습니다. 언덕베기에 그림같은 집하나 짓고 살고싶네요..
'지역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다큐-지족 죽방렴 (0) | 2015.07.20 |
---|---|
함안 무진정 불꽃낙화축제 "함안낙화놀이" (0) | 2015.06.13 |
주남의 가을... (0) | 2010.09.29 |
진해의 발견...소쿠리섬 (0) | 2010.08.08 |
거제 와현 해수욕장 (0) | 201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