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급하게 연락을 드렸던 마을분을 찾아뵙고 사정을 전하고 어찌해서 공급가도 협상도해서 판매를 하게되었다. 요즘 곶감은 예전과 다르게 밖에서 건조하지 않는다. 밖에 내놔도 정말 청명한 날씨가 아니면 내놓지 않는다.
미세먼지때문이다.
요즘 소비자들이 떠도는 소문때매 함부로 밖에 내놓지 못하는 이유이다.
곶감 건조장은 다소 어둡기까지 하다. 지리산의 건조하고 차가운 냉기가 내려와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다보면 비로소 겨울의 꽃인 주황색 곶감이 탄생하는 것이다.
여기 곶감은 도넛모양으로 가운데를 오목하게 만드는 고종시 곶감이다.
하나 먹어보라는 말에 덥석받아 찢어보니 말랑말랑한게 젤리처럼 늘어지면 속의 과육은 부드럽다.
맛은 설탕을 넣은것보다 더 달콤하다.
선조들의 지혜인지는 몰라도 도넛모양으로 돼있으니 포장하기에도 좋고 휴대하기에도 편리하고 제수용으로 제기에 쌓아올리기도 낫다.
1월 중순을 넘긴 현재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키워드를 검색해서 구매해주시는분들때매 공은 치지 않는다.
열심히 홍보하고 판매해서 우리 곶감 생산자님께 발주를 많이 드려야 할텐데..아직 부족한점이 많아 미안한 마음이다.
산청 건시곶감 구성
- 1.2kg(30과~33과)
- 1.5kg(35과)
- 2kg(42과)
- 2.2kg 프리미엄(40과)
https://smartstore.naver.com/gnbest/products/976753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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