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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허수아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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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남은건 하동악양 허수아비 하동 평사리 황금들판 품은 오색 허수아비 축제 내가 하동에 갔을때 허수아비 잔치를 본것만해도 2004년부터 봐왔으니까 한 17년째쯤 됐나요..그때는 요즘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해를 거듭하며 하동군의 가을을 상징하는 문화명소로 변모해왔습니다. 각양각색 옷을 입은 각시들, 아이, 농부, 화난사람, 웃기는 표정들 한데 어우러져 황금들판을 수놓은 허수아비들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는 평사리 무딤들에는 올해도 흥행한답니다. 악양들판 부부송앞 들길에 차례대로 세워지 허수아비들의 인사를 받으며 허수아비가 모여있는 동정호수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숨바꼭질하는 여자아이가 선생님의 눈의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니고 허수아비 전통 혼례식장에 하객으로 방문해봤습니다. 하동악양 황금들판과 고요히 흐르는 섬진강.. 한산사에서 마지막으로 ..
경남하동 평사리 허수아비 축제 경남의 가을축제 "경남하동 평사리 허수아비 축제" 가을이 만연한 하동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들이 전시돼 익살스러운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감을 따고 있는 귀여운 아이 허수아비 가족, 얼쑤 멋진 춤판을 벌이고 있는 허수아비 등 테마별 500여종의 허수아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한드러지게 피워있는 악양 가을 황금들녘에서 허수아비들과 어우러지는 단막극 한편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