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영

(3)
통영 굴코스요리 통영에서 맛보는 겨울보양식 "굴코스 요리" 통영에서 그나마 자주 가는 식당이 한곳 있습니다. 다만 겨울동안이라 좀 아쉽긴 하죠.. 통영에는 여러 여행객들에게 소개되고 회자되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겨울에 생굴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는것 중 하나 대풍관의 굴코스입니다. 코스는 A코스부터 단가별로 있는데, 굴회, 굴숙회, 굴튀김, 굴전 등 굴을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대기손님들이 많아 보통 20~30분씩 줄을 서야하는건 기본 가족/단체위주, 혼자가기엔 좀 뻘줌해지는 식당,..하지만 용감하게 혼자오는 아가씨들도 볼 수 있답니다. 개인에따라 양이 좀 적을 수도 있습니다. 장소정보 : 055-644-4446 / 경남 통영시 해송정1길 19 대풍관
통영학림섬마을 바지락캐기 체험 06/03일 통영학림섬 정보화마을에 양산 배내골 주민분들이 방문해 바지락캐기 체험행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구름이 깔린 듯하여 내심 걱정이었는데 곧 날씨가 화창해져 다행이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점심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점심메뉴로 바다 풍미 가득한 회덮밥이 나왔는데 역시나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후에 물이 빠지기 시작하여 체험을 시작하였고, 다들 숙련된 솜씨로 금방 한가득 바지락을 캤습니다. 풍성한 바지락 더미를 촬영하는 저도 흐뭇한 미소가 입가를 떠나지 않더군요. 아쉽게도 저는 업무 관계로 먼저 출발해 뒷사진은 촬영을 못했지만 촬영한 체험사진을 올리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가슴속 낭만을 두드린 학림섬마을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여기까지 와서 회색빛깔 사진만 담아 가는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오후에는 어느정도 파란 하늘을 보여줘 그나마 안심했다. 역시 여름풍경은 광각의 맛이 절로 나야한다. 좀더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면 좀더 다이나믹한 하늘과 학림의 웅장함을 담을수 있었을텐데... 출발중간에 달아공원 수산박물관 풍경 마을 바지락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