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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해금강과 외도

 

 

거제 한려수도 아름다운 지상낙원

"해금강 유람선 관광

외도보타니아 아열대를 느끼다."



예정에 없던날 외도에서 외도하다..

깨알같은 아저씨 개그한번 날려보고 시작합니다.


바람은 살랑 불었고 6월 초 더위는 한풀 꺽인날 거제권 관리자님들과 식사한번 할려고 들렸다가 이전 위원장님(강성순), 인사차 뵙고 현 위원장 가게(강창언/구조라횟집)에서 맛난 물회도 얻어먹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콘텐츠 관계자 업무차원에서 유람선 입장권 끊어주셔서 즐거운 해상투어가 되었습니다.



올해 구조라는 두번째 들어갔습니다만 유람선타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시간적인 문제나 좋은걸 나만봐야한다는 압박감에 쉽게 유람선을 오르지 못한 탓이라고 할까요..뭐 그렇다고 해두죠..ㅎㅎ

아무튼 예정에 없었던 유람선 ? 휴람선? 사진뷰 시작합니다.


유람선 터미널이 새로 리뉴얼되어 승선인원 파악과 발권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저는 전위원장님(강성순)이 운영하시는 탤런트호를 승선했습니다. 안내말씀과 선장개그 펼쳐집니다. 멘트가 좀 투박해서 미경험자분들은 적응하기 힘들수도..;; 세월호 이후로 해상안전때문에 최근에 많이 민감해졌습니다.

암튼 선장님이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해금강 항공사진부터 볼까요? 작가는 따로 있으며 허가받고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여기보이는 섬이 해금강입니다. 왼쪽 작은 돌섬은 사자바위라고 하네요..


▲ 해금강을 지키는 스핑크스와 비슷한가요?
왠지 수수께끼를 풀어야할듯...

여기 이곳이 새벽 일출찍는 포인트라고 하네요..저사이로 붉은 태양이 위용을 드러내며
오메가를 만든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거제 해금강은 남해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려 해금강이라고 한다네요..
그만큼 자연이 만든 조형물이라 그런지 각각의 바위 모양새와 형태가
그 위엄이 있고 전설이 깃들여 있는것 같습니다.



▲ 십자동굴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자세히 볼려다 아저씨 가발이 빠져버렸다는 설이 있습니다..ㅎㅎ



▲  섬을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돌아갑니다.
저기 보이는 골짝같은게 기억은 안나지만 장모님 바위? 처갓집바위? 라고 했던거 같은데..





▲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사자바위입니다. 인증샷 열심히 찍고 가셨습니다.




이제 외도해상농원으로 갑니다.

외도는 해금강과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그냥 평범한 작은섬입니다. 근데 입장하면 신세계가 펼쳐지는 정원이 나타나지요, 아열대식물과 이국적인 조형물과 건물들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풍경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연간 방문객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  짜잔 조형물을 찍는데 느닷없는 까치가 날아왔습니다.





▲  외도 카페 테라스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에 더운 열기를 식혀줍니다.




▲  이번에 새로 단장하는 모양입니다. 뒤에 작은 폭포도 보이네요..


▲  예전 첫방문때 찍어놓은 우리애들 사진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니
멋진 사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  뭔가....
음... 게임에나 나올법한 풍경입니다.
여신이 멋진 검을 들고 나타날것같은 분위기...


▲  드디어 사진 포인트가 여기 있군요..
오후 서쪽으로 지는 해때문에 멋진 장면잡기가 힘듭니다.


▲  뭐 사진찍을라고 초점맞추고 대기하다보니
사랑노래가 솔솔 나오네요..
좋은 추억되시기 바랍니다.
 


▲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포인트입니다.
여기도 참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주신 구조라 유람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혹시나 해금강&외도를 방문하실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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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으로 가는 코스중 제일 가까운곳이 구조라선착장이라고 합니다.

http://gujora.invil.org/index.html?menuno=2186&lnb=20100